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과 남진우 산업국장, 석성균 농정국장, 정연길 정책기획관, 현준태 관광국장 등을 3급 승진자로 내정 하는 등 국장급 및 과장급 승진 심의 결과와 함께 부단체장 보직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로 박광용 문화예술과장, 김만호 예산과장, 심원섭 관광정책과장, 윤우영 총무과장, 원홍식 체육과장, 최태영 농정과장, 신인철 식약품연구부장, 유범선 기술보급과장 등 8명이 국장급 임용자로 내정됐다.

또 강릉 부시장에 양원모 재난안전실장, 동해 부시장에 문영준 경제자유구역청 총괄본부장, 태백 부시장에 신옥화 강원도립대 사무국장, 속초 부시장에 정연길 정책기획관, 삼척 부시장에 김경구 산림환경국장, 횡성 부군수에 김형진 일자리과장, 화천 부군수에 지기선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 양구 부군수에 주남석 서기관, 인제 부군수에 박현봉 강원관광재단 본부장 등이 각각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번 인사로 박수연 청렴감사팀장, 이상봉 관광개발팀장, 이종천 경제정책팀장, 김도진 축산정책팀장, 홍창수 산림소득팀장, 박종완 정책총괄팀장 등 6명이 과장급으로 승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