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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알립니다]2024 강원일보 7대 기획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진정한 원년(元年)을 맞아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4·10 총선에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회의원을 뽑아야 합니다. 올해로 창간 79주년을 맞는 강원일보는 강원자치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랍니다.

*선택 2024. 제대로 뽑아야 지역이 산다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의 해입니다. 국가 경쟁력과 함께 지역 발전에 앞장설 선량을 뽑아야 합니다. 유권자들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여론조사와 정책·인물 검증 및 다양한 기획 보도에 나서겠습니다.

*기후 위기, 해법을 제시한다

기후 재난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본보 슬기로운 녹색팀이 선보인 지·구·소·책(지구를 구하려는 소소한 책임감) 시리즈에 이어 올해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기획을 선보입니다. 특히 한국기후포럼과 공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입니다.

*지방시대-강원도가 이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강원도가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모범이 되도록 자치단체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글로벌 혁신특구,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강원도가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심혈을 쏟겠습니다.

*지역 소멸 위기-어떻게 극복하나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상당수는 극심한 인구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는 지역의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문화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입니다.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국내외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리포트하겠습니다.

*문화재가 경쟁력이다

강원일보는 지난해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의 평창 ‘환지본처(還至本處)’와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고향으로 돌아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올해는 환수된 우리 문화재의 활용 방안을 적극 제시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향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재조명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참여 신문제작-리빙랩(생활실험실)

리빙랩이란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 이를 보도하는 것입니다. 기자들이 관찰자 입장에서 단순히 보도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의 구성원이자 실험자로 참여해 주거, 복지 등 사회문제의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문화시대-우리의 이웃

우리 사회는 이제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경제, 사회 구조 지탱이 어려운 시대가 됐습니다. 우리와 주변의 외국인들이 어떻게 공존하고 어떤 방향을 지향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졌습니다. 도내 거주 외국인들의 시선에서 본 강원도의 현실과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자녀 세대 다문화 교육의 현황 및 정책 등을 집중 점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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