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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24] 세계 청소년 겨울 잔치 안전 특별관리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장인 둔내 웰리힐리스노우파크 스키장에 관람객들이 몰려 있다.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장인 둔내 웰리힐리스노우파크 스키장에 관람객들이 몰려 있다.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장인 둔내 웰리힐리스노우파크 스키장에 관람객들이 몰려 있다.

세계 청소년들의 겨울 잔치의 안전 관리에 유관기관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횡성소방서(서장:박순걸)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일동안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횡성소방서는 신속한 초기대응 및 응급환자 긴급 이송대책 구축,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 감시 체계 구축, 올림픽 개최장소인 둔내 웰리힐리 총괄지휘본부 및 소방 CP를 배치했다.

특별교통대책도 마련됐다.

횡성군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이동으로 둔내 웰리힐리파크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둔내공영버스터미널에서 둔내역을 거쳐 웰리힐리 리조트까지 왕복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다.

또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교통 관리 인력을 경기장 내외에 배치해 보행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AD카드를 소지한 올림픽 대회 관계자가 무료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가지와 웰리힐리 리조트 주변 주요 도로에 인력을 투입해 불법 주차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

횡성경찰서(서장:이동권)는 경기장으로 통하는 주요 도로 길목에 경찰과 모범운전자회원 등을 집중 배치해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횡성=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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