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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 박태원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이 소방준감으로 승진했다.
소방청은 30일 박 단장을 소방준감으로 승진 발령했다. 박 단장은 강릉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간부 후보생 11기로 입직해 영월소방서장, 인제소방서장,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강원자치도소방학교장, 소방청 국가직실행기획단장·소방의날기획단장·소방청 상황담당관 등 요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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