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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전천후 체육 시설물 조성 등 스포츠 도시로 이름을 올린다

전천후 스포츠파크 족구장과 론볼장, 다음 달부터 운영

【영월】영월군이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천후 체육 시설물 조성에 나선다.

군은 도비 18억원 등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포츠파크 족구장과 론볼장의 전천후 시설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

전체 면적 3,100㎡ 규모의 족구장과 론볼장은 인조 잔디 보수를 통해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을 줄였다.

특히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 경기도 가능하며 막구조로 지붕을 설치해 우천 등 기상에 제한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파크골프장과 가족 생활 스포츠 공원 등의 시설물 확충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 “체육 인프라 개선과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 등을 통해 족구 및 론볼 전국 대회 유치 등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군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 선용, 복지 향상 등 영월이 삶이 즐거운 체육 문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다음 달부터 우천 등 기상에 제한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파크 족구장과 론볼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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