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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천주교 춘천교구 이흥섭‧전세권‧하화식 신부 ‘금경축’

천주교 춘천교구 성유축성미사 봉헌
사제 서품 50주년 및 30주년 축하식

◇(사진 왼쪽부터)천주교 춘천교구 전세권‧이흥섭‧하화식 신부가 사제서품 50주년을 맞았다. 사진=천주교 춘천교구 제공

천주교 춘천교구 이흥섭‧전세권‧하화식 신부가 사제서품 50주년을 맞았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28일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사제 서품 50주년(금경축)‧30주년 축하식을 열었다. 이날 춘천교구는 부활절을 앞두고 성유축성미사(세례, 견진 등 성사 집전에 사용할 성유를 축복하는 미사)를 봉헌하는 한편, 이흥섭‧전세권‧하화식 신부의 서품 50주년과 김학배‧엄기주‧오세호‧윤헌식‧이상철 신부의 서품 30주년을 축하했다.

◇(사진 왼쪽부터)천주교 춘천교구 이흥섭‧전세권‧하화식 신부. 사진=천주교 춘천교구 제공

강릉 임당동 본당 출신인 이흥섭 라우렌시오 신부는 1974년 사제품을 받고 진부·옥천동·묵호·애막골·인제 주임신부 등을 역임했다. 춘천 소양로 본당 출신인 전세권 바오로 신부는 교구 사무국장 및 성산·동명동·원통·소양로 주임신부 등을 지냈다. 춘천 효자동 본당 출신인 하화식 베드로 신부는 교구청 사목국장 겸 교육원장, 주교좌성당 주임, 교구 총대리 등을 역임했다.

◇(사진 왼쪽부터)천주교 춘천교구 김학배‧엄기주‧오세호‧윤헌식‧이상철 신부. 사진=천주교 춘천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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