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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봄 재촉하는 비…강원 동해안 최고 20㎜

기온 영상권

봄비가 내린 25일 강릉원주대 교정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만개한 노란 산수유 나무 아래를 지나 강의실로 향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건조한 날씨로 강원지역 곳곳에서 산불 등 각종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3일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며 화재 우려가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중·남부산지와 태백, 중·남부동해안에 5~20㎜고 내륙과 북부 동해안, 북부 산지에는 5㎜ 내외로 예보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며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부터 종일 영상권에 머무르며 잠시 주춤하던 꽃망울도 활짝 트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양구가 영상 4도로 가장 낮겠고, 춘천 7도, 강릉 8도, 원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9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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