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삼척사랑카드의 인센티브율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된다.

월 구매한도액은 70만원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을 상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척사랑카드 월 최대 70만원 사용 시 최대 10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돌려받을 수 있다.

삼척사랑카드는 지역 내 음식점이나 주유소, 병원, 학원 등 3,7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등 연 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센티브율을 특별 상향함으로써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