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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근철 강원대교수 창업회사, 유테크밸리 지원사업 선정

강원대 김근철 생명과학과 교수가 창업한 주식회사 ‘준트리’가 ‘유테크(UTech)밸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유테크밸리 사업은 대학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이공계 교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강원대 보듬관에 입주해 있는 주식회사 준트리는 의료기기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업부설 연구소와 공장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설립돼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창의적 자산 실용화 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왔다.

김근철 강원대 교수는 “기술 기반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분자 진단 바이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