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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3일까지 쌀쌀한 날씨

어린이날 오후 비

◇사진=강원일보DB

3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밤 기온이 떨어지며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3일 아침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크겠다"며 "대기도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이날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태백과 산지에서 4~7도까지 내려가겠고, 영동지역은 12~15도에 머무를 전망이다. 춘천은 9도, 원주 11도, 강릉은 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에서 27~29도, 산지 23~26도, 영동 24~2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토요일인 4일에는 기온이 다소 올라 아침 최저기온이 춘천 11도, 원주 13도, 강릉 17도를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다.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에는 아침부터 흐리겠고, 오후에는 강원지역 전역에 비가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