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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영빈·황문기, K리그1 11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김영빈.
◇황문기.

강원FC의 센터백 김영빈과 풀백 황문기가 나란히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8일 발표한 베스트 11 명단에 따르면 김영빈은 4-4-2 포메이션의 센터백으로, 황문기는 오른쪽 풀백으로 각각 뽑혔다. 갈비뼈 부상으로 10라운드에 첫 출전한 김영빈은 선발로 나서자마자 강력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황문기는 시즌 3번째 베스트 11에 올랐다. 이들이 활약한 강원은 지난 5일 수원FC 원정에서 극적인 2대1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