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가 삼척항의 정확한 조석(潮汐·밀물썰물) 예보를 위해 다음 달부터 2025년 7월까지 1년간 조석 관측을 실시한다.
삼척항의 경우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시멘트 운반선 등 중·대형 선박과 어선의 통항이 많고 바다낚시의 명소로 꼽히며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삼척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항만공사, 관광산업, 해양조사, 선박안전 등 기초 해양정보로 활용할 장기 조석관측을 실시, 조석기준면(가장 낮은 해수면, 평균 해수면, 가장 높은 해수면 등을 산출한 기준 값)을 산출한 후 정확한 조석예보 정보를 생산할 계획이다.
관측 자료를 기반으로 생성된 조석예보 정보는 '2026년 조석표'에 반영돼 책자,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https://www.khoa.go.kr/) 등을 통해 제공된다.
이병성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해 연안해역의 해양정보 수집을 통해 조석표, 해도 등 해양정보 간행물 최신화와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해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