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는 육군 12사단에서 군기훈련 중 발생한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 경찰의 공정수사를 촉구했다.
센터는 1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경찰은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소환조사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알리며 또다시 군인권센터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물타기를 자행하고 있다”며 “경찰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강원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지난 13일 숨진 훈련병 등에게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조사했다.
한편 군인권센터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숨진 훈련병의 추모 분향소를 운영한다. 이날은 사망 훈련병 동기생들의 수료식이 예정된 날로 센터측은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훈련병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