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동해안 최북단 고성군 현내면 초도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성게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축체가 펼쳐진다.
초도성게축제위원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초도항 일대에서 제8회 초도 성게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방문객들이 행사 즐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폐회식을 갖지 않는다.
주요행사로는 성게를 활용한 음식(성게미역국, 성게 비빔밥, 성게초밥, 성게해물파전) 만들기, 수산물 경매체험, 항구가요제 등이 마련됐다.
고성군은 방문객 편의제공 및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메인무대, 체험행사, 시식행사, 항구장터 등 주제별로 축제장을 구획화했다. 관광객 위주의 주차 안내표지판 및 일방통행 현수막 등을 설치해 무더운 날씨 속에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축제 당일에는 에드벌룬을 설치해 원거리에서 쉽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피서객의 축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초도 성게축제는 성게 생산량 감소와 코로나19 영향으로 2011년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휴가철 지역을 찾는 추억을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동시에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