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관광재단 해양관광센터가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동해안 지역 6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강원해양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해양관광센터는 해양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동해안 지역의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도내 해양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해양레저 관광 콘텐츠를 발굴, 지원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해양관광센터는 해양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해양자원과 관광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강원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