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출신의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이사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로 발탁했다.
신세계그룹은 31일 정기 임원 인사에서 김 대표를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로 겸직 발령했다. 강릉상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1996년 신세계에 입사해 전략본부MD전략담당 상무 등을 거친 상품기획 전문가이다. 신세계 이마트부문 성서점장, MD기획담당 신채널MD팀장, 이마트 가전문화 담당, MD전략담당,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단행된 신세계그룹 인사에서 삼척 출신 윤석희 신세계건설㈜ 기전담당(상무)은 신세계건설㈜ QS담당으로, 춘천 출신 홍승오 ㈜신세계 재무관리본부장(전무)는 ㈜신세계 지원본부장으로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