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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소년동아리,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대회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수상

지역 청소년문화 활동 활성화 기여한에서 호평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 공동체 형성 도울 것

【양양】양양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다다르고’가 지난 15일 2024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역사회와 공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를 선발하고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심사 기준이 되는 활동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이며 활동영역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형태의 모든 청소년활동이다.

수상의 주인공인 청소년동아리 다다르고는 ‘우리 모두 다 높이까지 다다를 수 있다’라는 의미로 18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양군 청소년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등학생 무지개놀이터 프로그램 지원 활동, 지역 플로깅 및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지역 요양원 방문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다.

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공동체 형성을 돕기로 했다.

◇양양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다다르고’가 지난 1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4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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