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족센터(센터장:임미라)는 지난 7일 센터 교육실에서 ‘이중언어 말하기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다문화가정이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중언어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5세부터 18세까지의 다문화가정 자녀 30여 명이 참여, 부모님의 모국어로 자기소개와 동요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