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는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고 총 1,304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당초 계획된 850명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호응을 보였다.
교육은 영농기술과 농업경영, 농촌자원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됐고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치유농업 과정이 추가됐다. 각 과목별로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교육이 포함돼 영농 기술 향상을 지원했다. 또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이 병행돼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노령 농업인들에게도 편리성을 높였다.
한편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요자 맞춤 중심의 농업인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인대학과정, 품목별 기술 교육 등이 추진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지원과 기술지원팀 033-250-3513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