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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살기 좋은 영월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최명서 영월군수와 전대복 부군수 등 군 각 실·과·소장들이 10일 군청에서 다음 달 1일 열리는 ‘3·1절 기념 제26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 완주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월】“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살기 좋은 영월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영월군은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영월읍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3·1절 기념 제26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동강대교와 상하수도사업소(반환)~농업기술센터를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6㎞ 구간에서 진행된다.

영월군은 대회를 통해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민의 화합과 역량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앙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 등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2,000만 수도권 시민들의 야외 정원 조성과 핵심 광물 산업 발전 등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체 접수는 받지 않는다.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자 제품과 자전거, 라면, 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강원일보 영월지사(033)372-488)에 문의하면 된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영월의료원 덕포 확장 신축 이전 확정되며 강원남부 거점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확정된 만큼 중앙 정부와 소통을 통해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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