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4월 추천 여행지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이 선정됐다.
추천 여행지 선정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오(면) 감(동) 강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꽃나들이’를 테마로 정했다.
4월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는 바다, 유채꽃, 벚꽃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삼척시 대표 봄축제다. 삼척에는 53년 만에 공개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울창한 숲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항이 내려다보이는 나릿골 감성마을, 족욕과 힐링다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삼척 활기 치유의 숲까지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양양 남대천 벚꽃길은 양양 최고의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4월5일부터 양양 생생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 동해안 일출 명소인 낙산사 의상대,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와 수산어촌체험마을&해파랑쉼터, 강원 영동 지역의 최대 전통시장인 양양 전통시장(5일장)까지 양양의 다양한 매력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강원관광재단은 하이원 추추파크(삼척), 오색그린야드호텔(양양), 체스터톤스 낙산(양양)에서 방문의 해 특별 숙박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며, 쏠비치(삼척, 양양)에서는 4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문의 해 프로모션 상품을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매월 이달의 여행지를 대상으로 숙박 할인쿠폰(최대 3만원)을 배포하는 숙박대전도 4월1일부터 14일까지 삼척, 양양을 대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