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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원대, ‘지구의 날’ 맞아 춘천서 플로깅 행사 개최  

강원대(총장:정재연)는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10일 춘천시 일대에서 ‘2025 KNU 두리줍깅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대(총장:정재연)는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10일 춘천시 일대에서 ‘2025 KNU 두리줍깅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고구마섬 일대, 춘천인형극장 인근 강변, 육림랜드 인근 등 3개 구간에서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강원대는 2021년 첫 플로깅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재연 총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대학 구성원이 함께 환경보호에 나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국가거점국립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대(총장:정재연)는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10일 춘천시 일대에서 ‘2025 KNU 두리줍깅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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