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출신 안성곤 PD가 '2025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제 문화예술 프로듀서대상'을 수상했다.
퀵빌드 미라클하우스(ENA방송)를 연출한 ㈜디디션엔터 대표 안 PD는 지난 16일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제에서 문화예술 부문 프로듀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제는 각 산업 분야의 경제인과 문화예술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상이다.
안성곤 PD는 "영예의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 프로듀서대상을 받게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제작에 참여해준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하다. 모든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S '반전드라마' '헤이 헤이 헤이', '나는 펫' 등을 연출한 안성곤PD는 최근 아이돌 그룹을 그린 한일 합작 숏폼(짧은 형식) 드라마'네뷸라', 강원도의 문화와 관광을 소재로 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 프로그램 '백만상사'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