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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청년 취미클래스 ‘취미로 잇다’

◇동해시청

【동해】동해시가 미혼 청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미로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미혼 청년들이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취미로 잇다’는 동해시에 거주하거나 동해시에 소재한 직장에 다니는 만 30세에서 45세 사이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직장인 참가자를 고려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업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요리, 와인, 향수 등 청년층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반은 정원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실생활에 유용한 취미 개발은 물론, 참여자 간 깊이 있는 교류와 경험 공유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오는 6월 13일까지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시청 행정과 인구정책팀 이메일(sd6628@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팀(530-2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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