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보건소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보건소는 29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연사업 담당 박광희 주무관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군보건소는 차별화된 금연클리닉 운영,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금연구역 점검 및 환경조성, 주민참여형 금연홍보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횡성군보건소는 2023년 금연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2024년 보건복지부 선정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기관에 이어 3년 연속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영대 군보건소장은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금연교육, 금연홍보, 환경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횡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