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미술관이 오는 30일부터 94일간 기획전인 ‘뭉게뭉게展’ 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노동식·이찬주 작가가 참여했고 하늘, 구름, 소원이란 주제로 5개 구역에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상상력과 따뜻한 기억을 느낄 수 있는 구름 위의 등대, 강태공이 별을 낚는 모습, 램프 속 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 열기구를 타고 뜨는 집, 그리고 민들레 홀씨를 타고 나는 아이들 등 다양한 작품들이다.
또 솜구름 조형물, 열기구, 지니 캐릭터 등도 설치된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잊고 있던 꿈과 소망을 떠올릴 수 있는 감성 예술 체험 공간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