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소영)은 지난달 29일 복지관에서 ‘춘천지역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정기회의(2025년 춘천지역 사회복지 사례관리기관협의회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2010년부터 지역 내 복지관 5곳이 함께 시작한 협력체계로, 현재는 총 12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공동 대응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아영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비롯한 12개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개입 전략과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협력 기반이 더욱 단단해졌고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