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미탄 아웃도어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창군은 지난 7, 8일 1박2일동안 미탄면 회동리 일원에서 ‘미탄 아웃도어 챌린지’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야외 콘텐츠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실험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최종 선정된 유튜버·인플루언서와 아웃도어 브랜드 앰배서더 60여명, 일반인 75명, 현장 관계자 등 140여 명이 함께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민과 사진찍기, 명소 방문 인증 등 로컬 미션 이벤트, 트레킹 코스 체험, 숙영 및 야간 사진 촬영,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 미탄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위해 지역 영수증 이벤트와 SNS 인증 미션 등도 함께 진행됐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미탄 아웃도어 코스 개발 및 로컬브랜딩 콘텐츠 고도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