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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김유정 금병의숙 창작교실’ 11일 개강식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소설·시 강좌

◇김유정 선생이 세운 야학당 금병의숙. 사진=김유정기념사업회 제공

(사)김유정기념사업회의 ‘제4회 김유정 금병의숙 창작교실’ 개강식이 오는 11일 김유정문학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김유정 선생이 1931년 고향인 춘천 실레마을에 세운 야학당 ‘금병의숙’의 가치와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소설과 시 분야로 나뉜다. 소설 부문에는 전상국, 이경자, 오정희, 최수철, 김별아 소설가가 출강하며, 시 부문 강좌는 이영춘, 전윤호, 박찬일, 이병률, 신철규 시인이 맡았다.

전상국 소설가를 비롯한 강연자들은 이날 개강식에 참석, 시민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한다. 강좌는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시)과 금요일(소설)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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