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12일 맑은 날씨 속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서 최저기온은 14~16도, 최고기온은 29도~30도, 영동은 최저 17도~19도, 최고 24~26도 등으로 예보됐다. 춘천, 원주, 영월 등 영서 대부분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 전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1.0m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