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백년소상공인 육성사업’에 강원지역 백년소상공인 5개사가 신규 선정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백순임)는 올해 사업에 도내에서 백년가게 1개사, 백년소공인 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 선정업체는 강촌막국수, 백년소공인 선정업체는 재헌식품, 대월떡집, 보은제면, 강원디자인개발연구소다.

백년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가게 지정서 및 인증 현판과 함께 창업 이야기와 운영철학을 담은 스토리보드를 제공하며, 정책자금 및 컨설팅 우대, 중기부 내 소상공인 지원사업(12개) 신청시 가점(3~5점)과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백년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순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백년소상공인들은 오랜 전통과 우수한 기술력,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업체”라며 “백년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