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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원주시의회 2025년 6월25일

원주시의회는 10~24일 15일간 258회 정례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의원 발의 조례안, 건의문 등 총 6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혁성 의원은 "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업무추진비 집행이 폐쇄적 관행과 유착 속에서 변질된다면, 더이상 공공과 청렴을 논할 수 없고, 행정에 대한 신뢰는 더욱 크게 추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최미옥 의원은 "아카데미의 친구들 소송은 원주시가 시민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즉각 형사 고소를 즉각 취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윤선 의원은 "적잖은 청소년들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학업 중단이나 경제적 빈곤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 면밀한 실태 파악에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김지헌 의원도 "아카데미극장 철거 과정에서 시장의 관련자 고소는 '내 정치와 행정에 반대하면 처벌할 것'이라는 경고로 인식된다. 갈등을 범죄로 둔갑시켜서는 안된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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