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80만
지역

양양군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 완료

【양양】양양군이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지역내 주요 도로변의 교차로와 강현 시가지 주변의 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179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돼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설치 구간은 양양읍에서 강현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제7호선 교차로 주변과 낙산해수욕장 및 강현면 물치리 시가지 는 물론 주민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도로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군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