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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홍천 단독주택서 화재…보일러실 불 타

횡성 차량 3중 추돌…2명 병원 이송
인제 60대 등산객 길 잃어 구조 조치

◇사진=연합뉴스

홍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난 30일 새벽 1시2분께 홍천군 북방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보일러실 5㎡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지난달 29일 낮 12시27분께 횡성군 횡성읍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카니발, 그랜저, 싼타페 차량이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A(72)씨와 동승자 B(여·65)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제군 서화면 동개산 8부 능선에서는 이날 오후 7시15분께 등산객 C(63)씨가 길을 잃었다. C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귀가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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