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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국시도교육감협, 지방교육재정·교권보호 등 논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는 17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103회 총회를 개최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는 17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103회 총회를 열고, 지방교육재정 확보 및 교권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요구 △결핵통합관리시스템 기능 도입 건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및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 건의 △공공학습관리시스템 협약 종료 요청 등 총 5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교육감들은 실제 운영상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교권보호의 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교육 의제 토의에서는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발표를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강은희 회장은 “이번 총회가 교육의 본질을 되짚고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강은희)는 17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103회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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