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학기술대 발명개발연구회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평창 신리초에서 ‘2025년도 여름 발명학교’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 혜택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초 과학교육과 발명의 창조적인 능력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는 류민영 발명개발연구회 지도교수를 비롯한 대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발명의 개념 및 기초지식의 활용 △전기·전자학 의 기초 △과학이야기 △실험 및 체험 학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류민영 지도교수는 “여름 발명학교는 발명과 기초과학 지식을 학생들에게 발명의 창조적인 능력을 심어주고 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싶다”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발명이 어렵지 않음을 느껴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