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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한국여성수련원 ‘땡큐 옥계’ 기념품으로 ESG 실현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기념품 ‘땡큐 옥계’ 선봬
강릉지역자활센터가 만든 재활용 가방에 제공

◇(재)한국여성수련원의 ‘땡큐 옥계’. 기념품은 옥계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강릉지역자활센터가 재가공해 만든 재활용 종이가방에 담겨 제공된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이 이용자들에게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기념품 ‘땡큐 옥계’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련원은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름가족휴양캠프 참가자들에게 ‘땡큐 옥계’를 증정한다. 기념품은 옥계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로 구성됐다. 농산물은 수련원 내에서 수거된 신문지를 강릉지역자활센터가 재가공해 만든 재활용 종이가방에 담겨 제공된다.

함영이 원장은 “수련원에서 나온 자원을 되살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실천”이라며 “수련원이 단지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과 사회를 잇는 공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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