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막교육도서관(관장:이은영)은 지난 21일 '닥터베르 작가와의 만남'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등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는 6개교 18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제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이은영 관장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정신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막교육도서관은 다음달 19일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3)735-36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