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양양군은 30일 오후 1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의 현장 대응 능력 제고와 업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 실습, 업무시스템 사용법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응급 대응 능력과 전문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양의 문화관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양양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반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양양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낙산사와 하조대에 총 10명이 배치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