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80만
사회일반

농업기술원, 휴가철 맞아 휴게소서 농가공품 팝업스토어 운영

8월1~3일 홍천·횡성휴게소서 도내 우수 농가공품 53품목 선보여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전경. 사진=이은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홍천휴게소(서울방향)와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서 ‘2025 휴가철 강원 농가공품 휴게소 팝업스토어’ 를 운영한다.

휴가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수 농가공품 53개 품목이 선보인다.

홍천휴게소에서는 홍천잣떡, 알감자빵, 오미자에이드 등 28품목이,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서는 구방약과, 검은깨강정, 토마토워터젤리 등 25개 품목이 각각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강원휴게시설협회와 농가공품 판로확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우대 수수료가 적용된다.

농가공품 시식·시음, 경품 증정 등 현장 판촉 이벤트 순으로 진행된다.

김동훈 농업기술원장은 “하계 휴가철 절정기 전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내 농가공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지역 농가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