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강원중소기업인대회에서 침체돼 있는 강원 경제의 도약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자리에서 김무진 작가는 오프닝 행사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 작가는 강원의 이미지와 맞는 초록색을 선택, 커다란 원을 힘 있게 그리기 시작하더니 굽이치는 산 능선을 그려내면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강원의 힘!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합니다!’라는 도약의 문구를 새겼다.
마지막으로 김진태 도지사와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 등이 직접 느낌표를 찍어 문구를 완성시키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