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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원 주말날씨] 9일 말복에도 흐린 날씨 속 화천 낮 최고기온 33도

강원일보DB

9일 말복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9~10일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주말인 10일 화천에 낮 최고기온이 3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7도~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31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는 9~10일 영서지역 낮 최고기온은 29도~33도, 영동지역은 26도~31도 등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남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 먼바다) 파고는 0.5∼1.5m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수분 섭취를 자주하고 장시간 농작업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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