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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원장애학생체전 1차 관계기관 및 종목별 경기단체 회의 개최

9월 16일 양양서 개최 예정

◇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양양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3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1차 관계기관·종목별 경기단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도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군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장애학생의 소질·재능을 발굴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는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주최 측은 안전과 참여 중심 운영을 내걸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양양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3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1차 관계기관·종목별 경기단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도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군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회 운영 방향과 종목별 참가요강을 점검하고, 세부 일정과 경기장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안전관리와 접근성 점검을 위한 경기장 실사 계획을 구체화했다.

김규강 도교육청 체육교육팀 장학관은 “강원장애학생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9월16일 양양군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구체적 종목별 일정과 안내 사항은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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