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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원대, ‘제1회 강원권 중·고교 CTF 대회’ 개최

강원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단장:송원준)은 최근 춘천캠퍼스 데이터라이브러리에서 ‘제1회 강원권 중·고교 CTF(Capture The Flag)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단장:송원준)은 최근 춘천캠퍼스 데이터라이브러리에서 ‘제1회 강원권 중·고교 CTF(Capture The Flag)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단장:송원준)은 최근 춘천캠퍼스 데이터라이브러리에서 ‘제1회 강원권 중·고교 CTF(Capture The Flag)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내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강원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지원사업, 융합보안대학원, 데이터보안활용 혁신융합대학사업단, IT대학이 공동주관했다. 강원대·강원특별자치도청·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주최했으며 강원도교육청과 국가정보원 강원지부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 해킹 교육을 거쳐 15개 학교 5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인공지능·웹·암호·시스템 해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아 ‘플래그’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강원대 총장상)은 강원과학고 ‘치킨버거’ 팀이 수상했으며, 중등부 최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은 남춘천중 ‘byte’ 팀, 고등부 최우수상은 섬강고 ‘리스니스(lessness)’ 팀이 각각 차지했다.

송원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과 실전 경험을 동시에 쌓고, 미래 인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매년 대회를 열어 지역 기반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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