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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춘천마임축제 맥주의 청량함 담은 무대로 “건배”

‘건배;VIVA LA VIDA’ 5, 6일 개최
야외무대서 시민과 어울리며 공연

◇(사)춘천마임축제는 오는 5일과 6일 축제극장몸짓 야외광장에서 ‘건배;VIVA LA VIDA’를 개최한다. 강원

맥주의 청량함을 담은 마임 퍼포먼스가 춘천의 저녁을 채운다.

(사)춘천마임축제는 오는 5일과 6일 축제극장몸짓 야외광장에서 ‘건배;VIVA LA VIDA’를 개최한다.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지원사업으로 마련된 공연은 도내 전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외광장으로 나선 예술가들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함께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마임시티즌. 사진=(사)춘천마임축제 제공

이번 공연에는 춘천마임축제의 마스코트인 마임시티즌을 포함해 새롭게 떠오르는 마임 그룹 명도, 전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이미스트 삑삑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맥주를 뿌리고 춤을 추는 ‘건배 퍼포먼스’가 진행돼 예술과 낭만, 해방이 하나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한다.

이미영 춘천마임축제 사무국장은 “‘건배; VIVA LA VIDA’는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예술과 일상, 무대와 광장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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