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이사장:최동혁)과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지부장:서병철)는 4일 희망리본 춘천센터 3층에서 퇴직 공무원들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참여자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 협력,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대상자들은 재직 당시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동혁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이사장은 “퇴직 공무원의 지혜와 경험은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희망리본이 위탁 운영한다. 50~69세 퇴직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도서관, 행정지원, 복지시설 등에 맞춤형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