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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어니스트 이정구 원주서 음악인생 50년 무대

강원문화재단 주관 '이정구 아코디언과 사색만남' 공연
9월7일 오후 5시 원주 백운아트홀서 다양한 협연 무대

◇'이정구 아코디언과 사색 만남' 공연 포스터

원로 아코디언 연주자인 아코디어니스트 이정구의 음악인생 50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7일 오후 5시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이정구 아코디언과 사색만남'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아코디언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협연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비나리와 태평무,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쇼스타코비시 왈츠, 오 쏠레미오, 봄날은 간다, 아리랑 연곡 등 주옥같은 명곡이 아코디언 선율과 맑고 고운 노랫말로 청중에게 다가선다.

이정구와 최근순 경기향토소리 예능보유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기타 싱어 이강모, 피아니스트 김유신, 드러머 김재윤 등 뮤지션과 치악아코디언 동호회 회원, 원주시소년소녀합창단, 이영순 댄스팀 등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원주=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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