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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청년창업사관학교 강원총동문회, 4년째 지역상생 실천 눈길

◇청년창업사관학교 강원총동문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졸업기업 대표들과 함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강원총동문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졸업기업 대표들과 함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강원총동문회(회장:김나래 더훗브루어리 대표)가 4년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강원총동문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졸업기업 대표들과 함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동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재료 준비부터 제빵, 포장, 전달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빵은 자체 선정 대상자와 적십자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박준은 ㈜비티에너지 대표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정례 네트워킹 행사다. 창업주간을 맞아 강원대 창업혁신원, 강원테크노파크 직원들이 뜻을 보탰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본부가 활동 자금을 후원했다.

김나래 청년창업사관학교 강원총동문회장은 “전국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회 중에서도 강원총동문회는 가장 활발한 네트워킹과 봉사문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나눔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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