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80만
지역

이번 주말 강원FC 홈경기서 ‘고성군민의 날’ 행사

고성 지역 주민 신분증 지참 시 입장료 50% 할인
고성 유소년 축구 선수 22명 에스코트 키즈로 입장

◇강원FC. 강원일보DB.

【고성】 이번 주말 열리는 강원FC의 홈경기에서 고성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2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FC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들에게 원활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열리는 경기에서 고성 지역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부석과 가변석 9,500원, 응원석, 일반석, 자유석은 8,500원으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기 시작 전에는 고성 유소년 축구 선수단인 고성FC 선수 22명이 강원FC 선수들과 손을 잡고 ‘에스코트 키즈’로 입장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고성군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고성명태축제와 주요 관광지 소개, 해양심층수 및 지역 특산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알리며 고성 지역만의 특별한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날인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경기를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강원FC 응원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