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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주말, 동해시는 축제중

◇아스타 이벤트

【동해】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 9월의 마지막 주말, 동해시에서는 축제가 풍성하다.

‘제1회 아스타 이벤트’가 26일~28일까지 무릉별유천지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이어가기 위해 보라색 아스타국화가 만개한 무릉별유천지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진다.방문객들이 게임 속 모험가가 돼 임무를 수행하는 e세계 판타지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의 세계관은 ‘인간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자, 오랜 세월 숲을 지켜온 엘프 종족과 고대 골렘이 모습을 드러냈고, 참가자들은 모험가가 돼 무릉별뜰 아스타 정원에서 ‘아스타 정령석’을 찾아 숲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탐험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임무 달성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제7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태호)가 주최하는 제7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가 26일~28일까지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묵호의 푸른바다와 수려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는 음악과 각종 공연·체험이 어우러지는 낭만과 힐링이 어우러진 지역 축제이다.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묵호빵, 건어물구이, 감자떡, 가자미 회무침 등 다양한 향토 먹거리 부스, 묵호태 시식 코너도 운영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제6회 망상 메뚜기축제

제6회 망상 메뚜기축제가 27일 친환경 유기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망상뜰(초구동 348-1번지 일원)에서 열려 친환경 체험을 통한 특별한 경험과 옛 추억을 제공하며 청정지역 망상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놀러와, 삼화토요마켓

지역고유의 특성과 도시재생 가치를 담아낸 특별한 플리마켓, ‘놀러와, 삼화토요마켓’이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1시~오후 5시) 개최된다.

삼화토요마켓은 푸드존, 마켓존, 체험존, 힐링존, 이벤트존 등 다섯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농산물, 다육식물,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하거나, 라벤더 음료와 곤드레 주먹밥 등 지역 특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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